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거릿 대처 (문단 편집) == 어록 == >"생각을 조심하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하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하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하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하라. 운명이 된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된다." 정확히는 [[최영]] 장군의 예처럼 아버지에게 들은 이야기라고 하니 본인의 말은 아니다. [[마더 테레사]] 수녀가 한 말이란 의견도 있지만 [[http://quoteinvestigator.com/2013/01/10/watch-your-thoughts/|이 자료]]에 따르면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가진 문장인 것 같다. 다만 [[청와대]]에서 대처의 죽음을 거론하며 추모한 글에서도 올라온 것이니 많은 사람들이 대처의 어록으로 여기는 것 같다. ---- >You know, if you just set out to be liked, you would be prepared to compromise on anything, wouldn't you, at any time? And you would achieve nothing! >다른 사람에게 미움받지 않으려고 한다면 언제나 타협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그리고 당신은 아무것도 이룰 수 없을 것이다! >---- >[[https://www.margaretthatcher.org/document/107427|1989년 언론 인터뷰]] ---- >Where there is discord, may we bring harmony. Where there is error, may we bring truth. Where there is doubt, may we bring faith. And where there is despair, may we bring hope. >분열이 있는 곳엔 화합을, 오류가 있는 곳엔 진실을, 의심이 있는 곳엔 믿음을. 그리고 절망이 있는 곳엔 희망을. >---- >[[https://www.margaretthatcher.org/document/104078|1979년 5월 4일 취임 연설에서]]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의 평화의 기도에서 따온 말이다. 그러나 대처는 공과를 떠나서 영국에 화합을 가져오지는 못했다. ---- >There is no such thing as society. There are individual men and women, and there are families. And no government can do anything except through people, and people must look to themselves first. It's our duty to look after ourselves and then, also to look after our neighbour. People have got the entitlements too much in mind, without the obligations. There's no such thing as entitlement, unless someone has first met an obligation. >"사회라는 것은 없습니다. 남성과 여성, 개개인이 존재할 뿐이고 개별적인 가족 공동체가 존재할 뿐입니다. 그리고 정부란 국민들을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국민들은 먼저 스스로를 살펴봐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돌보고, 더 나아가 우리 이웃을 돌봐야 합니다. 사람들은 의무는 생각하지 않고 권리만 주장합니다. 의무를 먼저 다하지 않는다면, 권리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https://www.margaretthatcher.org/document/106689|1987년 9월 23일 Women's Own magazine과의 인터뷰에서]] ---- >"실패는 단지 더 현명하게 시작할 기회일 뿐이다" ---- >'''"나는 언제나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세상 누구도 나를 굴복시킬 수 없다."''' ---- >I don't mind how much my ministers talk, as long as they do what I say. >"나는 장관들이 내가 말한 것을 수행하는 한 그들이 어떤 말을 쏟아내도 신경 쓰지 않는다." >---- >[[https://www.telegraph.co.uk/news/politics/margaret-thatcher/9979399/Margaret-Thatcher-A-life-in-words.html|1987년 인터뷰에서]] ---- >We had to fight the enemy without in the Falklands and now we have to fight the enemy within, which is much more difficult but just as dangerous to liberty. >"우리는 포클랜드에서 외부의 적과 싸워야만 했다.(그러나) 우리는 항상 내부의 적을 알고 있어야 한다. 내부의 적은 더 싸우기 어렵고 자유에 더 큰 위험이 된다." >---- >[[https://www.margaretthatcher.org/document/105563|1984년 7월 20일 보수당 1922 위원회(1922 Committee)에서]] ---- >In politics, if you want anything said, ask a man; if you want anything done, ask a woman. >"정치에서 뭔가 말해야 한다면 남성에게 요구하라. 뭔가 이뤄져야 한다면 여성에게 요구하라." >---- >[[1965년]] [[6월 20일]] [[https://www.margaretthatcher.org/document/101374|National Union of Townswomen’s Guilds의 회원들에게 한 연설]] ---- >No woman in my time will be Prime Minister or Chancellor or Foreign Secretary—not the top jobs. Anyway I wouldn't want to be Prime Minister. You have to give yourself 100%. >"내 생전에 여성 총리나 여성 재무장관, 여성 외무장관같은 고위직이 나올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아무튼 나는 총리가 되기를 원치 않는다. 스스로에 100% 열중해야 한다." >---- >1969년 10월 26일 [[그림자 내각]] 교육부 대변인에 임명되었을 때의 Sunday Telegraph와의 인터뷰에서[[http://www.oxfordreference.com/view/10.1093/acref/9780191843730.001.0001/q-oro-ed5-00010826|출처]] 그런데 다름 아닌 대처 스스로가 이 예상을 뒤집었다. 외무장관도 2007년 대처 생전에 [[토니 블레어]] 내각에서 마가렛 베켓(Margaret Beckett)이 외무장관으로 임명되면서 예상이 뒤집혔다. 하지만 대처 생전은 물론 현재까지도 영국에서 여성 재무장관은 배출되지 않았고, 2013년 대처 사후인 2016년과 2022년에야 비로소 2명의 여성 총리가 탄생했다. ([[테레사 메이]], [[리즈 트러스]]) ---- >"비전이 없는 사회의 사람은 틀림없이 망한다." ---- >Everyone should turn out in this referendum and vote yes, so that the question is over once and for all, we are really in Europe, and ready to go ahead. >모두가 이번 국민투표에 참여하여 찬성표를 던져야 합니다. 그러면 질문이 완전히 끝나게 됩니다. 우리는 정말로 유럽에 있고 앞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https://ko.wikipedia.org/wiki/1975%EB%85%84_%EC%98%81%EA%B5%AD_%EC%9C%A0%EB%9F%BD_%EA%B2%BD%EC%A0%9C_%EA%B3%B5%EB%8F%99%EC%B2%B4_%ED%9A%8C%EC%9B%90%EA%B5%AD_%EA%B5%AD%EB%AF%BC%ED%88%AC%ED%91%9C|1975년 영국 EEC 잔류 국민투표]] 당시 텔레비전 인터뷰. [[브렉시트]] 당시 보수당과 노동당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매우 놀라겠지만. 1970년대 까지만 해도 보수당이 친유럽, 노동당이 반유럽이었다. 대처 역시 당시에는 친유럽 정치인 중 한명이었고. 둘의 입장이 바뀐건 1990년대가 지나고서다. ---- >We are not asking for a penny piece of Community money for Britain. What we are asking is for a very large amount of our own money back, over and above what we contribute to the Community, which is covered by our receipts from the Community. >우리는 영국을 위해 [[유럽연합|유럽 공동체]]에 약간의 돈을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가 지불하여 유럽 공동체에 기여한 아주 많은 돈을 돌려받기를 요구합니다. >---- >1980년 더블린 정상회담에서 다른 [[유럽]] 정상들에게. 일반적으로 "I want my money back"(이제 내 돈을 돌려받길 원한다)로 알려져 있다. ---- >"오른손의 장바구니에[* 보수당의 상징색인 파란색의 장바구니로, 빵, 버터, 고기 등이 가득 차 있었다.] 가득 찬 것은 [[에드워드 히스|1974년 보수당 시절]]에 1파운드로 살 수 있었던 식료품입니다. 왼쪽은[* 노동당의 상징색인 분홍색 장바구니로, 빵, 버터, 고기 등이 절반만 들어가 있었다.] [[제임스 캘러헌|현재 노동당 정권]]에서 1파운드로 살 수 있는 식료품입니다. 만일 노동당이 다시 5년간 집권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마 1파운드로 쇼핑을 하려면 장바구니가 필요 없고 그저 작은 종이봉투 한 장이면 충분할 것입니다. 그러니 그들이 당신에게 식료품 가격에 대해 간섭하지 못하도록 합시다." >---- >[[1979년]] 총선 당시.[[https://www.readingthepictures.org/2013/04/margaret-thatchers-greatest-legacy-co-opting-the-female-role/|#]] ---- >I am not a consensus politician. I'm a conviction politician. >"나는 여론 수렴형 정치인이 아닌 확신형 정치인이다." >---- >[[1979년]]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실제로 영어권에서는 자신의 신념을 타인에게 설득시켜 정치를 주도하는 것을 이르는 Conviction politics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에서 유래했다.[[https://en.wikipedia.org/wiki/Conviction_politics|영어 위키백과]] ---- >I love argument, I love debate. I don’t expect anyone just to sit there and agree with me, that’s not their job. >"나는 [[논쟁]]도, [[토론]]도 좋아한다. 하지만 그냥 앉아서 나에게 동의해 주길 바라지 않는다. 그것은 그들의 직업이 아니다." >---- >1980년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 >To those waiting with bated breath for that favourite media catchphrase, the U-turn, I have only one thing to say: You turn if you want to. The lady's not for turning. >"숨죽인 채로 그 좋아하는 언론 유행어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유턴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원한다면 여러분이 유턴하세요. 여인(나)은 유턴하지 않습니다." >---- >[[http://news.bbc.co.uk/onthisday/hi/dates/stories/october/10/newsid_2541000/2541071.stm|1980년 보수당 회의에서 경제 정책 완화를 요구하는 동료 의원들에게.]] ---- >I must pay the £1,191. We can therefore say that no extra cost has fallen on the British taxpayer. >"1191파운드는 내가 내겠다. 그래야 납세자들에게 추가로 한 푼의 세금도 사용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1980년 2월에 대처의 아들 마크가 파리-다카르 랠리에 참가했다가 아프리카 사막에서 실종되었을 때 구출 비용을 비서(private secretary)에게 듣자. [[https://www.bbc.com/news/uk-20800549|실제로 대처는 마크의 구출 비용을 모두 자비로 부담했다.]] ---- >We fought to show that aggression does not pay and that the robber cannot be allowed to get away with his swag. We fought with the support of so many throughout the world: the Security Council, the Commonwealth, the European Community, and the United States. Yet we also fought alone – for we fought for our own sovereign territory. >"침략은 반드시 응징당하고 도둑은 훔친 물건을 가지고 도망갈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싸워서 보여줬다. 우리는 전 세계 많은 이들 -[[안보리]], [[영연방]], [[유럽연합|유럽공동체]], 미국- 의 지원을 얻어 싸웠다. 그렇지만 우리는 우리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 홀로 싸웠다." >---- >[[https://www.margaretthatcher.org/document/104989|1982년 7월 3일 보수당 당수 선거 당시의 연설]] 포클랜드 전쟁은 6월 11일에 아르헨티나의 항복으로 종결되었다. ---- >Just supposing Alaska was invaded, now you've put all your people up there to retake it and someone suggested that a contact could come in ... you wouldn't do it. >"[[알래스카]]가 침략당해 전쟁을 벌인다면 당신은 모든 사람들을 그곳에 투입해 되찾으려 할텐데 누군가가 연락을 해서... 당신도 그렇게 하지는(협상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 >1982년 [[포클랜드 전쟁]] 당시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의 국제 기구를 통한 협상 제안을 맞받으면서.[[https://www.margaretthatcher.org/document/110526|출처]] ---- >"There is nothing I could do to stop you, but the eyes of the world would now know what China is like." >"우리가 [[덩샤오핑|당신]]을 막지는 못하지만, 전 세계의 눈은 이제 [[중국]]이 어떤 나라인지 똑똑히 알게 될 것이다." >---- >1982년 [[영국]]과 [[중국]]의 홍콩 반환 협상에서 [[덩샤오핑]]이 '''"지금 당장이라도 중국 [[인민해방군]]이 [[홍콩]]에 상륙할 수 있다."'''라는 위협을 가하자. [[https://www.theaustralian.com.au/news/world/china-plotted-hong-kong-invasion/news-story/b2d84d0c4efc7d90ce5122a2df932052|덩샤오핑과 대처의 발언은 2007년에야 공개되었다.]] ---- >There is no week, nor day, nor hour when tyranny may not enter upon this country if the people lose their supreme confidence in themselves and lose their roughness and spirit of defiance. Tyranny may always enter — there is no charm or bar against it. The only bar against it is a large resolute breed of men.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최고의 신념을 잃고 용기와 반항심을 잃으면 언제라도 전제 정치가 시작될 수 있다. 전제 정치를 막을 부적이나 차단봉 같은 것은 없기에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다. 그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사람들의 확고함뿐이다." >---- >[[https://www.margaretthatcher.org/document/105563|1984년 7월 20일 보수당 1922 위원회(1922 Committee)에서]] ---- >"웅변일랑 남들이 하도록 떠넘기고 나는 행동만을 해 나가겠다." ---- >I fight on, I fight to win >"나는 계속 싸울 것이다. 싸워서 이길 것이다." >---- >[[http://www.margaretthatcher.org/speeches/displaydocument.asp?docid=108252|1990년 보수당 당수 선거 1차 투표에서 이기지 못하자.]] [[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그러나 대처는 이 발언 바로 다음 날 2차 투표 출마를 포기하고 총리직을 사퇴했다.]] ---- >Home is where you come to when you've got nothing better to do. >"가정은 더 이상 잘할 것이 없을 때 오는 곳이다." >---- >[[https://www.bbc.com/news/uk-politics-10377842|1991년 퇴임 6개월 무렵 지난 후의 인터뷰에서]]. ---- >Remember minister, even in diplomacy there is something called 'loyalty'. >"차관님, 외교에도 의리라는 것이 있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489239|1992년 한국 방문 당시 노창희 외무부 차관에게 한 말]].[* 당시 한국은 [[대만]]([[중화민국]])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했다. 대처가 직전에 대만을 방문했는데, 실컷 한국 욕을 듣고 온 모양이다. 분노를 표시했다기 보다는 대만 단교 전에 섭섭치 않도록 했어야 했다는 일침에 가까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